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쓰는 말로 태어난다면.
세상에는 사람이 쓰는 언어가 수천 개 있다. 그중 하나로 태어나 실제 역사를 지나고, 앞으로 100년의 운명을 정한다. 어떤 말이 될지는 고를 수 없다.
「80억 분의 1」(1in8b.life)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이 아닌 것으로 태어나 보는 이야기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언어 목록, 계통, 위치, 쓰이는 나라, 소멸위기 등급, 기록 수준과 문헌 연대는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의 Glottolog 5.3(CC BY 4.0)에서 가져왔다. 화자 수는 위기 언어 목록 ElCat(CC BY 4.0)과 유니코드 CLDR의 언어 인구 자료, 어순·성조 같은 생김새는 WALS Online(CC BY 4.0), 기초 단어는 ASJP 데이터베이스 21판(CC BY 4.0)을 따른다. 역사 사건 550여 개는 각 나라와 지역, 언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연도와 함께 정리했다.
한국어 이름이 따로 없는 언어는 원래 이름을 소리 나는 대로 옮겼다. Glottolog은 언어의 탄생 연도를 다루지 않아서 이야기는 1400년(더 오래된 기록이 있으면 그 무렵)에서 시작한다. 「말의 숨」 막대는 측정값이 아니라, 실제 사건의 순서를 따라가다 2026년에 Glottolog 등급과 맞도록 그린 흐름이다. 역사 속 선택은 실제 결과를 바꾸지 않고 2026년 이후 미래의 출발점에만 영향을 준다. 2026년 이후는 가상의 미래다.
기록을 누르면 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요.
카드를 길게 눌러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어요.
이 말을 하는 사람의 몸에도 세포 37조 개가 산다. 말을 만드는 혀와 성대, 그 말을 기억하는 신경세포도 그중 하나다.37조 분의 1 · 세포 편 →이번엔 사람 몸속 세포 가운데 하나로 태어난다.